채팅에 「CoinDCX 또 털렸다」가 돌았어요. 숫자만 보면 약 1,599만 USDT, 대략 1,600만 달러예요. 다만 이건 인도 거래소 CoinDCX 쪽 구(폐기) 지갑·자동 스윕 실패 이야기이고, 바이낸스 해킹도 아니고 가격 신호도 아니에요. 공개 보도·당사 공지 기준으로만 정리해 둘게요.
❓ 【어디에 쌓였다가 빠졌다는 거예요】
CoinDCX 공식 블로그(2026-10-21 온체인 활동 업데이트)에 따르면, 2025년 7월 보안 사고 이후 폐기한 구 운영 지갑 인프라에 이상 활동이 잡혔어요. 자동 스윕(구 주소에 들어온 자금을 본 지갑으로 옮기는 작업)이 한동안 멈추면서 입금이 구 주소에 쌓였고, 그 결과 1,599만 USDT 손실이 났다고 해요. 회사는 그 손실을 자체 부담했다고 적었어요.
The Block(2026-10-25)도 같은 숫자를 전하면서, 구·폐기 입금 주소가 공격 대상이 됐다고 요약했어요. 현행 거래·입출금은 정상 운영이라고 당사가 밝혔고, 사용자 자산은 콜드월렛 등 분리 보관이라고 반복했어요.
❓ 【CEO가 「허위 경보」라고 했던 건 뭐예요】
온체인에서 이상 유출이 먼저 찍힌 뒤, CEO가 X에서 「허위 경보 같다」고 한 발언이 있었어요. 며칠 뒤 블로그에서 스윕 실패와 손실액을 구체적으로 밝힌 흐름이에요. 「처음 말이랑 나중에 말이 다르다」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. 다만 우리가 할 일은 남의 거래소 해킹 여부에 베팅하는 게 아니라, 내 입금 주소·피싱 메일만 다시 보는 거예요.
❓ 【지금 당장 어디를 눌러 보면 돼요】
거래소 앱에 표시된 **최신 입금 주소**만 쓰세요. 예전에 복사해 둔 주소, 채팅으로 받은 「구 주소 잔액 옮기기」 링크, 「보안팀인데 스윕 도와드릴게요」 메일은 일단 거절이에요. 주소 한 글자만 달라도 다른 지갑이에요.
다른 거래소 사건이라고 해서 「우리 쪽도 무조건 털린다」로 읽지 마세요. 반대로 「우리만 안전하다」로 안심할 근거도 아니에요. 입금 전 앱 안 주소 대조, 출금·보안 알림 문구 확인 — 이 두 가지만 습관으로 남기면 돼요.
❓ 【짧은 Q&A】
Q. 바이낸스가 해킹당한 건가요?
A. 아니요. 이번 숫자는 CoinDCX가 구 지갑·스윕 실패로 밝힌 약 1,599만 USDT예요. 타 거래소 사건 ≠ 바이낸스 해킹.
Q. 「구 지갑 잔액 찾아준다」는 DM은요?
A. 공식 UI가 아닌 채팅·메일·원격 지원으로 주소·시드·코드를 받는 건 피싱으로 보세요. 앱 안 입금 주소만 쓰세요.
리스크: 구·미사용 주소에 남은 잔액·피싱 「대신 스윕」은 바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. 공개 보도·당사 공지 기준이며 매매 권유 아님.
예전에 복사해 둔 입금 주소, 아직도 쓰세요? 네 / 아니요 / 모르겠다 — 댓글에 남겨 주세요.